신영증권 서버 먹통, 그린광학 공모주 전산장애 보상 신청 방법 총정리
보상지금확인그린광학 공모주 상장일에 발생한 신영증권 서버 먹통 전산장애 때문에 제때 매도하지 못한 분들이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그린광학 공모주 전산장애 보상 신청 방법을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카드 형식으로 정리했으니, 아래 내용을 차근차근 따라 하면서 전자민원 보상 신청까지 마무리해 보세요.
1. 그린광학 상장일, 신영증권 서버 먹통 상황 요약
2025년 11월 17일, 그린광학 공모주 신규 상장일 장 시작 전부터 많은 투자자가 시초가 흐름을 보기 위해 신영증권 MTS에 접속했습니다. 시초가는 16,000원 공모가 대비 3배 이상 오른 54,000원에 형성되었고, 잠깐 55,000원 고가까지 찍은 뒤 급락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문제는 바로 이 초반 몇 분 동안 신영증권 MTS·HTS 전산장애가 발생했다는 점입니다. 많은 투자자가 아래와 같은 오류로 정상적인 매수·매도 주문을 넣지 못했습니다.
- “전송 요청 중입니다” 메시지가 계속 떠서 주문이 나가지 않음
- “네트워크 연결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오류 반복
- LTE / Wi-Fi를 바꿔도 동일한 접속 불량
- 앱 재접속 불가, 겨우 들어가도 곧바로 튕김
- 매수·매도 버튼 자체가 비활성화되어 주문 불가
그 사이 주가는 5만 원대에서 3만 원대까지 빠르게 밀렸고, 어떤 분은 5만 원대에 팔고 싶었지만 결국 3만 원 초반에 간신히 매도하는 등 전산장애로 인한 손실을 본 사례가 다수 발생했습니다.
2. 그린광학 전산장애 보상 신청 대상과 기본 조건
모든 투자자가 자동으로 보상을 받는 것은 아니며, 전산장애로 인해 실제 손해가 발생했다는 점을 스스로 주장하고 입증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경우라면 보상 신청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신영증권 계좌로 그린광학 공모주를 보유하고 있었던 경우
- 상장일(2025.11.17) 장 초반에 MTS·HTS 접속 장애로 원하는 가격에 매도하지 못한 경우
- 정상이라면 팔 수 있었던 가격(예: 54,000원~55,000원 근처)이 있었음을 주장할 수 있는 경우
- 결국 더 낮은 가격(예: 3만 원대)에 늦게 매도하여 가격 차이만큼 손실이 발생한 경우
- 해당 일자에 실제로 매도 주문 및 체결 내역이 존재하는 경우
특히 신영증권 쪽에서는 보통 상장일 당일에 보유 주식을 매도한 고객을 기준으로 손해 규모를 계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도 자체를 하지 않았다면 “얼마를 기준으로 보상할지”가 애매해지기 때문에, 이미 상장일에 매도를 한 상태라면 그 가격과 원래 매도하려던 가격을 기준으로 희망 보상 범위를 구체적으로 적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3. 신영증권 전산장애 보상 신청 절차(전자민원)
1단계: PC로 신영증권 홈페이지 접속
현재 기준으로는 모바일 앱(MTS)에서 전산장애 보상 접수가 원활하게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PC 브라우저로 신영증권 공식 홈페이지 접속 후, 아래 경로로 진입하는 것입니다.
- 신영증권 홈페이지 접속
- 화면 하단 또는 좌측 메뉴에서 “민원센터” 클릭
- “전자민원 신청” 메뉴 선택
- 휴대폰 본인인증을 통해 고객 확인 진행
2단계: 민원 유형 및 기본 정보 입력
전자민원 작성 화면으로 들어가면, 다음과 같이 입력할 수 있습니다. (실제 화면에서 이름은 조금 다를 수 있지만, 의미는 비슷합니다.)
- 민원유형 : 전산주문장애 또는 전산장애 관련 항목 선택
- 제목 : “그린광학 전산주문장애 보상 요청” 등으로 구체적으로 작성
- 종목명 : 그린광학
- 주문시간 : 장애가 발생한 시간대(예: 09:00경)
- 주문종류 : 시장가 매도 또는 지정가 매도
- 수량 : 매도하려고 했던 전체 수량
- 가격 : 매도하려고 했던 희망 매도가(예: 54,000원)
-
희망보상범위 : (희망 매도가 - 실제 매도가) × 매도 수량
예) (54,000원 - 31,350원) × 17주
3단계: 민원 본문 작성(사유 상세 기재)
민원 본문에는 사실 관계를 최대한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적는 것이 좋습니다. 감정 표현보다는 아래 항목을 중심으로 정리해 보세요.
- 상장일, 종목명, 계좌번호(일부 마스킹) 등 기본 정보
- 08:30~09:00 사이 접속 시도 횟수와 오류 메시지 내용
- 시초가 및 고가 구간에서 MTS 렉·접속 장애로 매도 불능이었음을 설명
- 장애가 없었다면 얼마에, 어떤 주문(시장가/지정가)으로, 몇 주를 매도했을지
- 실제 매도한 가격과 시점, 체결 수량
- 그 차이만큼 현실적인 보상 범위를 요청한다는 취지
마지막에는 “귀사의 시스템 장애로 인한 손해인 만큼,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적정한 보상을 요청드립니다.” 정도로 정리하면 좋습니다.
4. 그린광학 전산장애 보상 민원 작성 예시
아래는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전산장애 보상 민원 본문 예시입니다. 그대로 복붙하지 마시고, 본인 상황에 맞게 숫자와 시간을 꼭 수정해서 사용하세요.
2025년 11월 17일 귀사 신영증권 계좌를 통해 그린광학 공모주 17주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상장일 장 시작 전인 08:30경부터 MTS에 접속하여 시초가 및 고가 흐름을 확인하던 중, 09:00 전후로 귀사 시스템 전산장애로 인해 매도 주문이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시초가 54,000원~고가 55,000원 구간에서 시장가 매도 또는 54,000원 지정가 매도로 전량 매도할 계획이었으나, “전송 요청 중입니다”, “네트워크 연결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등의 오류로 인해 주문 자체가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이후 여러 차례 재접속 시도 끝에 접속이 가능해졌을 때는 이미 주가가 3만 원대까지 급락한 상태였고, 부득이하게 31,350원에 전량 매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는 귀사의 전산장애가 아니었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손실이라고 판단합니다.
따라서, 전산장애가 없었다면 현실적으로 체결 가능했을 것으로 예상되는 54,000원을 기준으로, 실제 매도가 31,350원과의 차액에 매도 수량을 곱한 금액을 기준으로 적정한 보상을 요청드립니다.
위 예시처럼 언제, 어떤 오류가 있었고, 어떤 가격에 얼마나 팔려고 했는지를 구체적으로 적어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감정적인 표현보다, “전산장애가 없었더라면”을 전제로 한 합리적인 기준을 제시해야 합니다.
5. 보상 신청 후 체크할 사항과 공모주 전산장애 대처 팁
1) 보상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전자민원을 접수하면, 신영증권 측에서 접수 완료 안내와 함께 처리 예상 기한을 안내해 줄 수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추가로 민원을 여러 번 중복으로 넣기보다는 증빙 자료를 잘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MTS·HTS 체결 내역 캡처
- 당일 시세 흐름(차트) 화면 캡처
- 에러 메시지 화면 캡처(있다면)
- 민원 접수 완료 화면 또는 문자
2) 추가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방법
만약 증권사 내부 민원으로 충분한 해결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될 경우, 이후 단계로는 금융감독원 민원 등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글에서는 증권사 내부 전자민원을 통한 1차 보상 신청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3) 향후 공모주 상장일 전산장애에 대비하는 팁
이번 그린광학 사례처럼 공모주 상장일에는 거래량 폭증 + 시스템 과부하가 겹치면서 전산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완전히 막을 순 없지만,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리스크를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습니다.
- 가능하면 장 시작 전 시초가 매도 주문을 일부 걸어 두기
- 공모주를 여러 증권사에 분산하여 계좌를 나누는 전략 활용
- MTS가 불안정할 경우를 대비해 HTS(PC) 접속 환경도 준비
- 상장일 이후 락업 해제일 및 투자유의 지정 가능성도 항상 체크
- 시장이 과열될 때는 고점 추격 매수 자제 및 목표가 도달 시 과감한 매도
6. 마무리: 오늘 손실이라도, 보상 신청은 꼭 해두세요
이번 그린광학 공모주 상장일 신영증권 전산장애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투자자들에게 실제 손실을 안긴 사건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특히 공모주 상장일은 단 몇 분 사이에 수익률이 100~200%씩 움직이기 때문에, 서버 먹통으로 인한 매도 기회 박탈은 매우 치명적입니다.
이미 손실이 발생했다면, 시간을 돌릴 수는 없지만 전자민원 보상 신청을 통해 최소한의 권리는 주장해 볼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 정리한 신영증권 민원센터 접속 경로, 전산주문장애 선택, 희망보상범위 계산법, 민원 작성 예시를 그대로 따라 하셔서, 오늘 안에 보상 신청까지 마무리해 보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공모주 상장일에는 전산장애 리스크를 항상 염두에 두고, 시초가 매도 전략, 계좌 분산, HTS 병행 등 방어 전략을 미리 준비해 두면 같은 상황에서 손실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